2022. 5. 6. 16:41ㆍ오늘의 뉴스
MBC방송에서 22년 4월 1일부터 16부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9:55에 방영하는 드라마 "내일"을 다시한번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1회 낙화1(22.4.1), 2회 낙화2, 3회 시간의 숲1, 4회 시간의 숲2 & 나무, 5회 나무2, 6회 넋은 별이 되고, 7회 창살 없는 감옥, 8회 브로커, 9회 언젠가 너로 인해, 10회 숨(22.4.30)의 순서로 방영후 이번주에는 11회 서쪽하늘1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김희선의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다가 드라마의 전개가 저승사자들의 이야기임을 알고 호기심에 한번씩 보게 되었는데, 이제는 사회적인 문제들을 조금씩 표현하면서 이에 대한 우리의 대처가 얼마나 필요한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 다시보게 됩니다.
드라마 내일의 소개글이 인상깊습니다.
'죽은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린다!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내일(Tomorrow)'
암에 걸린 누군가가 아픔에 고통스러워할 때
'나약하다'고 말하는 사람? 없다.
골절로 깁스를 한 누군가에게
'이겨내~ 얼른 털어내고 뛰어!'라고 하는 사람? 없다.
그런데 우리는 왜.
마음의 병에 걸린 사람들에겐 되려
'네가 정말 힘든 걸 몰라서 그래', '그렇게 약하게 사니 그렇지'
'이겨내라', '얼른 털어내'라고 말해왔던 걸까!
괴롭다. 힘들다.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너무나 두렵다.
이대로 해가 뜨지 않았으면 하는,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비현실적 기대.
하지만 해는 뜬다. 그렇게 시작한 하루는 그들에겐 고통의 연속일 뿐이다.
어쩌면 '내일'을 포기하려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건,
오해와 편견, 훈계와 충고가 아니라, 그저 공감 어린 단 한마디가 아닐까.
"무엇이 너를 그렇게 힘들게 했는지, 네 얘기를 듣고 싶어"
우리는 이 드라마를 통해, 그들에게 희망이라는 '내일'을 열어주고자 한다.
그들을 발견해 주고, 함께 곁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따뜻한 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https://program.imbc.com/Concept/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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