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천명편 / 6장 / 강절소선생 왈 천청 적무음 창창하처심 비고역비원 도지재인심

2022. 5. 12. 08:22책속의 지혜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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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밝혀 주는 보배로운 거울"의 뜻을 가진 명심보감,

학교 다니기 전부터 읽었던 책임에도 이제는 거의 기억조차도 나지 않는 것 같아서

이제는 매일 한편씩 파워포인트를 작성해 보면서 

한자씩 한자씩 읽어가고 그 뜻을 다시금 이해해 가면서

생활 속에 실천해 보고자 스스로의 챌린지를 해 봅니다.

예전부터 명심보감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단원 김홍도의 그림이지요,

서당에서의 훈장님, 공부하는 아이들, 혼쭐나는 아이~

내 마음속의 훈장님께 혼나지 않으려면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오늘 챌린지의 열여섯 번째로 천명 편 6장을 써 내려갑니다.

 

明心寶鑑 / 天命篇 (총 7장中 6장)

 

 

康節邵先生이 曰 天聽이 寂無音하니 蒼蒼何處尋고

非高亦非遠이라 都只在人心이니라.

 

(강절소선생이 왈 천청이 적무음하니 창창하처심고

 비고역비원이라 도지재인심이니라)

 

강절소선생이 가로되,

하늘의 들음이 고요하여 소리가 없으니 푸르고 푸른데 어느 곳에 찾을고,

높지 아니하고 또한 멀지 아니하니라.  

모두 다만 사람의 마음에 있으니라.

 

#명심보감 #천명편 #스스로챌린지 #나와의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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