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 13:06ㆍ코로나19를 극복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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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했음에도 확진자와 위증증 환자발생규모가 정점을 지나 확연한 감소세로 전환되어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정부에서는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일부 조정했습니다.
50인 이상이 참석, 관람하는 실외 집회,공연 및 스포츠 경기관람만 마스착용을 의무화하고 그외 실외 착용의무를 해제키로 했습니다.
다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상황외에도 다음의 사항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습니다.
첫째,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둘째, 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셋째, 실외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거나 50인 이상이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넷째, 실외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다른 일행과 최소 1m 거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렵거나 함성,합창 등 비말 생성이 많을 경우에는 실외라도 착용을 권고했습니다.
또한, 광주광역시는 '오미크론을 넘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체계로의 전환을 시작했습니다.
감영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의료대응 체계를 준비기 → 이행기 → 안착기를 통해 전환할 계획입니다.
지난 일주일간의 '준비기'를 거쳐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4주간 '이행기'에는 고위험군 집중관리, 확진시 7일간 격리의무, 재택치료체계 등은 유지하면서 대면 지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후 이행기간 평가를 통해 '안착기'로 전환될 예정으로 안착기에는 확진자에 대한 격리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등 일반의료체계로 전면 전환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신종 변이 발생시 신속하게 의료 인프라 등을 즉시 동원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재유행 대비 추가 예방접종 전략수립, 이상반응 정비, 병상확보등 대응체계를 내실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광주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대해 4월 30일~5월 22일 약 3주간 한시적으로 대면면회를 실시합니다.
면회는 반드시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면회대상은 예방접종 기준을 충족하신 분, 확진되신 분은 격리 해제후 3일 경과 90일 이내인 경우이며, 면회객은 최대 4명으로 제한합니다. 면회 전 48시간 이내 PCR검사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음성을 확인하고 결과를 면회 기관에 제출하시거나 자가 검사 키트를 지참하여 현장에서 입장전 검사도 가능합니다.
[ 시민들께 부탁드리는 말씀 ]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해제되고 실외 마스크착용이 일부 해제되었다고 해서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된 것은 아닙니다.
방역기준이 완화될수록 우리의 경계심은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예방접종 ★식당에서 개인식기 및 집게사용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씻기 ★환기 ★증상이 있으면 사적모임 취소 등 접촉 최소화를 통해 생활속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60세 미만은 3차 접종을 완료해 주시고 60세 이상의 경우에는 4차 접종을 고위험군 소아는 기본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광주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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