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새벽의 새 역사 / 다이아몬드리그 높이뛰기 우승

2022. 5. 14. 08:19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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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새벽 2시 43분, 대한민국의 육상스타 우상혁이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어제 일과를 정리하고 막 잠을 들려고 하는 찰나에 TV에서 다이아몬드리그 LIVE방송을 하고 있어서 지켜보게 되었는데 우리나라의 우상혁 선수가 대한민국 육상선수 최초로 다이아몬드 리그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높이뛰기 경쟁을 하고 있기에 잠이 확 깨면서 우리 우상혁 선수를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우상혁선수가 맨 처음 시도인 2m16cm를 패스하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긴장감과 압박감을 주고 나서 2m20cm를 성공하고, 이어 2m24cm, 2m27cm, 2m30cm, 2m33cm를 성공하는 모습에 정말 손에 땀이 날 지경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바심이 2m33cm를 넘지 못하고 이어 도전한 2m35cm를 실패하게 되어 우리 우상혁 선수가 우승을 확정되고 되었는데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저절로 박수를 치게 되었습니다.

우승을 확정한 뒤, 한국 신기록 경신을 위해 2m37cm에는 실패했지만 그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가 절로 나오는 상황이었고 대한민국 육상 사상 첫 다이아몬드 리그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도쿄 올림픽에서 안타깝게 4등을 했지만 연이어 세계선수권대회 등의 대회에서도 우승을 한 우리 우상혁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대한민국 우상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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