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계선편 / 1장 / 공자 왈 견선여불급 견불선여탐탕

2022. 4. 27. 09:23책속의 지혜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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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밝혀 주는 보배로운 거울"의 뜻을 가진 명심보감,

학교 다니기 전부터 읽었던 책임에도 이제는 거의 기억조차도 나지 않는 것 같아서

이제는 매일 한편씩 파워포인트를 작성해 보면서 

한자씩 한자씩 읽어가고 그 뜻을 다시금 이해해 가면서

생활속에 실천해 보고자 스스로의 챌린지를 해 봅니다.


예전부터 명심보감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단원 김홍도의 그림이지요,

서당에서의 훈장님, 공부하는 아이들, 혼쭐나는 아이~

내 마음속의 훈장님께 혼나지 않으려면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오늘 챌린지의 첫 번째로 계선편 1장을 써 내려갑니다.

 

明心寶鑑 / 繼善篇 (총 10장中 1장)

 

子 曰 見善如不及 見不善如探湯

(자 왈 견선여불급하고 견불선여탐탕하라.)

 

공자께서 가라사대

선함보기를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이 하고

악함보기를 끓는 물을 더듬는 것 같이 하라.

 

공자 가로되,

착한 일을 보면 거기에 미치지 않아서 안타까운 듯이 간절하게 추구하고

선하지 않은 것을 보면 끓는 물에 손을 넣어보는 것처럼 조심하고 경계하라.


스스로 챌린지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스스로 #챌린지 #명심보감 #나와의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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