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 계선편 / 3장 / 장자 왈 어아선자 아역선지 어아악자 아역선지

2022. 4. 29. 10:56책속의 지혜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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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밝혀 주는 보배로운 거울"의 뜻을 가진 명심보감,

학교 다니기 전부터 읽었던 책임에도 이제는 거의 기억조차도 나지 않는 것 같아서

이제는 매일 한편씩 파워포인트를 작성해 보면서

한자씩 한자씩 읽어가고 그 뜻을 다시금 이해해 가면서

생활속에 실천해 보고자 스스로의 챌린지를 해 봅니다.

예전부터 명심보감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단원 김홍도의 그림이지요,

서당에서의 훈장님, 공부하는 아이들, 혼쭐나는 아이~

내 마음속의 훈장님께 혼나지 않으려면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오늘 챌린지의 세 번째로 계선편 3장을 써 내려갑니다.

 

明心寶鑑 / 繼善篇 (총 10장中 3장)

 

 

莊子 曰, 於我善者도 我亦善之하고 於我惡者도 我亦善之니

我旣於人에 無惡이면 人能於我에 無惡哉인저

 

(장자 왈, 어아선자도 아역선지하고 어아악자도 아역선지니

아기어인에 무악이면 인능어아에 무악재인저)

 

장자가 가로되,

나에게 선하게 한 자에게 나 또한 선하게 하고

나에게 악하게 한 자에게도 나는 또한 선하게 할지니

내가 이미 남에게 악이 없으면 남도 능히 나에게 악이 없을진저.

 


스스로 챌린지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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