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이 전하는 삶의 명언 10가지
2022. 6. 6. 22:15ㆍ생활속의 지혜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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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지만, 가슴 아팠던 일들도 있어서 마음이 싱숭생숭 하다보니 여러가지 삶의 명언들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 중에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명언을 보고 마음이 조금 편안해 진 것 같았습니다.
1. 누구를 욕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이 나에게 따뜻한 말을 전한다. 엄청 미안하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사랑으로.
2. 논쟁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세요. 결론이 나오지 않을뿐만 아니라 상처투성이로 끝나게 돼요. 또 누구를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왜 좋은지 설명은 할 수 있어서 말 안에 강요가 들어가면 설득 당하지 않습니다.
3. 결혼은 사랑하는 이유말고 다른 이유가 있어서 결혼을 하게 되면 그 다른 이유 때문에 나중에 갈라선다. 장담한다!
4. 누가 내 욕을 하면 가장 현명한 처리 방법은 나를 팍 낮추는 거에요. 내가 30초만 존심 버리고 낮추어서 아이고 죄송합니다 하면 그 다음은 없어요. 그런데 왜 그러냐고 따지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싸우면서 마음 고생합니다.
5. 나의 일에 대한 비평을 나에 대한 비판으로 생각하시고 가슴 아퍼하지 마세요. 그 사람이 나에 대해 알아봤자 얼마나 알겠습니까? 정말로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나를 몇마디 말로 규정되도록 허락하지 마세요.
6. 나를 둘러싼 헛소문을 내가 그 안에 들어가서 정리하려고 하지 마세요. 헛소문은 2개월만 지나면 진실이 어느 정도 밝혀집니다. 내가 정리하려고 하면 오히려 오해를 살 수가 있고 굳이 해명하려고 하면 유머를 사용하세요.
7. 내가 싫어하는 타입의 사람이 어떤 큰 모임에 가면 꼭 한두명은 있는 것은 당연한 거에요. 사람마다 타고난 카르마(업)가 다른데 어떻게 다 좋을 수 있겠어요?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8. 마음을 다쳤을 때 보복심을 일으키면 내 고통만 보입니다. 그 대신 스스로를 진정시키고 내면의 자비빛을 일깨워 상대를 이해해보려고 선택했을 때 남에게 고통을 준 상대도 결국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 보이게 됩니다.
9. 나를 향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말들을 적당히 무시하고 사는 법을 익혀요. 일일이 다 마음쓰면 불행합니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할 시간에 나 하고 싶은 거 하세요.
10. 나에게 솔직해져 보세요. 도대체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정해 놓은 성공의 기준 말고 내 안에서 뭘 원하는지, 그것을 성공의 기준으로 해서 내가 주도하는 삶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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